중형차 시장 판도 바꾼 르노삼성 SM6
강태윤 기자|2016/07/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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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지난달 중형차 시장의 실질적인 1위는 7027대를 판매한 SM6다. 같은 기간 현대차 쏘나타는 8768대가 팔렸는데, 택시·렌터카 등 법인용 판매량(1934대)을 제외하면 6834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1.6 가솔린 터보 GDI 모델과 2.0 가솔린 차량의 ‘투트랙 라인업 전략’이 적중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한 멀티센스와 8.7인치 대형 화면으로 제공하는 S-링크 등의 사양이 소비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