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정헌과 소이현 사이 의심 “그 사람 사랑 하냐”

'여자의 비밀' 21회

이다혜 기자|2016/07/26 13:00
'여자의 비밀'

 '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정헌과 소이현 사이를 의심했다.


2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21회에서는 강지유(소이현)와 민선호(정헌)의 사이를 의심하는 유강우(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영시장 개발자 선정 최종 설명회가 진행됐고 승자는 민선호에게 돌아갔다. 이에 유강우는 예상치도 못한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이후 유강우는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왔고, 집 앞에서 강지유를 만났다. 유강우는 강지유에게 "말해봐라. 왜 우리 집에 들어온 것이냐, 정말 민선호를 위해서 우리 집에 들어온 것이냐"고 다그쳤다.


이어 유강우는 "그 자식이랑 어떤 사이냐, 그 사람 만나고 있는 거냐, 그래서 우리 집에 들어온 것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강지유가 "그렇다면 놓아 주실꺼냐"고 답했고, 유강우는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냐'고 전했다.


그러자 강지유는 "그러니깐 놓아 달라"고 말해 유강우를 힘들게 했다.


한편 이날 채서린(김윤서)은 엄마 박복자(최란)가 실종 됐다고 믿으며 괴로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