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허필석의 ‘wind from the sea’

전혜원 기자|2016/07/28 08:43
wind from the sea(80.3x116.8cm oil on canvas 2016)
허필석 작가는 그간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주로 선보여왔다.

그는 “풍경은 내 안의 휴식과 같고, 또다른 세계에 대한 희망인 셈이다. 인물 표현에 지칠 때쯤이면 어김없이 풍경의 매력에 빠져들고 그 속에서 또 다시 사람의 모습을 찾게 된다”고 작가노트를 통해 밝혔다.

작가는 드라마 ‘친구’ ‘시크릿 가든’, 영화 ‘미스고’ ‘박수건달’ ‘친구2’ ‘극비수사’ 등 다양한 미디어 속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현재 방영 중인 김우빈과 수지 주연의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도 그의 작품이 함께 한다.
그의 그림은 애틋한 기다림과 그리움, 따뜻한 꿈과 희망이 담겨 보는 이에게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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