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서울대에 발전기금 3억원 기부

김준식 대동공업 부회장 "농업농촌 6차산업 모델 구축 제시 앞장설 것"

장민서 기자|2016/07/28 15:37
27일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감사패 전달 후 성낙인 총장(왼쪽)과 김준식 대동공업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서울대학교 제공
대동공업이 서울대학교에 ‘대동공업 농업농촌 6차산업 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다.

28일 서울대에 따르면 김준식 대동공업 부회장은 27일 총장실에서 성낙인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달식에는 성 총장과 김 부회장을 비롯해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원 원장, 하창욱 대동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성 총장은 “이번 기부금은 서울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헌신할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대와 협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농촌 6차산업 모델을 구축하고 제시하는데 앞장서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