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광복절 특사, 서민·중소·영세 상공인 생업 복귀, 희망 기대”
김종원 기자
2016/08/12 11:50
2016/08/12 11:50
"그동안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사면 제한적 행사", 이번 사면은 "국민 화합·경제 위기 극복, 힘 모으고자 각계 의견 수렴 결정", "모두 경제살리기 적극 동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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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 대통령은 이번 광복절 특사 범위와 결정 과정에 대해 “그동안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사면을 제한적으로 행사해 왔는데 국민 화합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각계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모쪼록 이번에 사면을 받은 분들 모두가 경제 살리기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