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SLBM 발사’…청와대 NSC 긴급 상임위 열어 대책논의
최태범 기자
2016/08/24 09:12
2016/08/24 09:12
500㎞ 비행거리, 성공한 것으로 평가…군사·외교적 대응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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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NSC에서는 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한 군사·외교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NSC 상임위는 김 안보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비서실장, 외교·통일·국방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 대상이다.
SLBM이 300㎞ 이상 비행할 경우 성공한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 평가로 우리 정부는 북한의 이번 SLBM 발사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