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앱 ‘첫차’, 누적 거래액 1000억원 돌파
이계풍 기자
2016/08/24 09:55
2016/08/24 09:55
첫차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소비자와 전문 딜러 간의 중고차 거래를 가능케 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1월 정식 서비스했다.
첫차는 서비스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40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후 10개월만인 올해 8월 600억원의 거래액을 추가하며 현재 총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는 월간 평균 16.2%의 꾸준한 거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첫차는 7월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시스템 ‘스마트직거래’를 선보였다. 스마트직거래는 첫차만의 서비스 기술을 통해 개인정보 노출 없이 판매자와 구매자가 1:1 채팅 기능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압류·저당 기록 조회 및 사고 이력 조회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