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터치로 업무용 택시비 내는 ‘티머니페이’ 출시

정기철 기자
2016/08/29 14:28

사용내역 전산 제공으로 회계 간편화…이용시간 및 한도 설정으로 비용 절감

한국스마트카드가 업무용 택시 모바일결제서비스 ‘티머니페이(TmoneyPay)’를 출시했다
앞으로 스마트폰 터치만으로도 기업의 업무용 택시비 결제가 가능해진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모바일 앱 택시결제서비스 ‘티머니페이(TmoneyPay)’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티머니페이는 택시결제기에 스마트폰을 터치하거나 앱에 표시된 인증번호를 택시결제기에 입력하면 바로 결제되도록 하는 앱이다.
유심을 사용하지 않고 앱으로 결제되기 때문에 통신사나 제조사에 관계없이 터치결제가 가능하다.

티머니페이는 이어 직원들이 택시비 처리를 위한 영수증 수취·제출, 사용내역의 전표처리 등의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전산데이터로 택시사용내역을 제공한다.

또 택시 사용시간과 금액, 출·도착지 정보를 공급해 투명한 택시 비용 집행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택시비 사용한도와 이용가능시간 설정도 가능해 불필요한 비용 낭비도 막을 수 있다.

티머니페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moneypay.co.kr)나 티머니 고객센터(1644-11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에 출시한 티머니페이에 이어 ‘택시비 선물하기’ 기능도 추후 오픈해 ‘택시상품권’ 선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 부문장은 “티머니페이는 고객들이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게 업무용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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