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연내 사업지주사 전환키로

임초롱 기자
2016/08/30 17:27

옐로모바일이 연내에 사업지주사 형태로 전환하는 내용의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옐로모바일은 순수지주사로 본사와 5개 중간지주사, 60여개 손자회사 형태의 지배구조를 띄고 있다.

모바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인 옐로모바일은 이같은 지배구조 형태에 따른 고비용 구조, 경영 복잡성 문제 등을 지적받아 왔다. 실제, 본사가 유치한 투자금 지원으로 손자회사 매출이 증대돼 그룹 전체적으로는 330억원대의 현금 자산을 확보하고 있지만 순수지주사인 본사는 직접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옐로모바일 본사는 연내 사업지주사 형태로 전환, 본사가 100% 지분을 보유중인 중간지주사 옐로쇼핑미디어(YSM)와의 합병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옐로모바일은 전체 계열사 숫자도 합병을 통해 현재 60여개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재편하는 등 경영 구조를 단순화하기로 했다. 기업공개(IPO)도 본격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는 “경영 안정성과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면서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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