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최악의 ‘불량심판’ 정세균 의장 사퇴해야”
손지은 기자
2016/09/25 13:51
2016/09/25 13:51
김재수 해임건의안 가결 후폭풍
새누리, 원내부대표 회의, 긴급 최고위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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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염동열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20대 국회 개원 당시 오로지 민생을 위해 상생의 미덕으로 국회의장 자리를 양보했다”며 “그러나 국회와 민생을 뭉개버린 후안무치, 배반의 정치로 돌아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김재수 해임안에 대해 대통령이 수락하지 마시기를 요청했고 대통령은 김재수 해임안에 대해 매우 유감스러움을 말씀하셨다”며 “매우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대 최악의 불량심판 국회의장인 정세균 의장의 사퇴와 더불어민주당의 사과 없이는 냉동국회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