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산균 기능 앞세운 ‘디오스 김치톡톡’ TV 광고 공개

김민수 기자|2016/09/28 10:39
LG전자는 28일 ‘2017년형 LG DIOS 김치톡톡’ 신제품의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고에서 모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씨는 상온에서 김치를 익히는 과정이 유산균 생성과 관련이 있다고 말하며 ‘DIOS 김치톡톡’의 기능을 소개한다.

이는 6.5℃를 유지해 맛있는 김치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을 생성하는 ‘유산균 김치+’ 기능과 냉기를 잡아 김치 맛을 지키는 ‘유산균 가드’ 기능이다.
LG전자는 김치 유산균이 생성되는 ‘톡톡’ 소리와 함께 배추 김치가 마치 꽃피듯 익어가는 모습을 담았다. 이는 유산균 김치+ 기능을 통해 유산균이 12배 많아지는 실험 결과를 함께 보여준다.

LG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집집마다 김치 담그는 방법이 달라도 LG DIOS 김치톡톡과 함께라면 김치 맛을 맛있게 들일 수 있다는 걸 표현했다”며 “올해부터 뚜껑식 김치냉장고에도 확대 적용된 DIOS 김치톡톡의 ‘유산균김치+’ 기능으로 맛있는 김장 김치를 오랜 기간 맛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에 등장하는 LG DIOS 김치톡톡 신제품은 스탠드형 27종, 뚜껑식 15종 등 총 42종이다. 용량은 128리터(ℓ)부터 836리터(ℓ)까지 구성됐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부터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만 탑재했던 ‘유산균 김치+(유산균 김치 플러스)’ 기능을 뚜껑식에도 확대 적용했다. 칸 별로 냉장, 김치, 냉동 등을 따로 설정할 수 있는 멀티보관 기능도 신제품에 처음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