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 채소면 만드는 돌돌채칼 ‘스파이럴라이져’ 출시

세 가지 칼날로 다양한 모양과 식감의 채소면 만들어

박성은 기자|2016/09/30 11:21
옥소 신제품 스파이럴라이저./제공=옥소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가 세 가지 칼날로 채소를 다양한 모양으로 자를 수 있는 돌돌채칼 ‘스파이럴라이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세 가지 색상의 칼날로 이뤄졌다. 빨간색의 리본컷 칼날은 양파 등을 슬라이스 하거나, 디저트를 만들 때 과일을 리본 모양으로 자를 수 있다.

녹색의 칼날은 과일, 채소를 스파게티면 모양으로 자를 수 있으며, 오렌지색 칼날은 과일, 채소를 페투치니면 두께로 만든다.
바닥 고정 버튼을 누르면 바닥면의 고무가 지면과 고정돼 스파이럴라이져가 흔들리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옥소 관계자는 말했다. 사이드 핸들이 있어 식재료를 한 손으로 전진시키며 슬라이스 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컴팩트한 사이즈의 핸드 스파이럴라이져는 얇은 면 스타일의 칼날로 채소를 긴 누들로 만들 수 있다.

채소 홀더가 함께 있어 손을 보호하며, 사용 후에는 뚜껑처럼 닫아 칼날을 보호할 수 있다.

옥소는 신제품 출시 기념, 구매할 경우 스파이럴라이져를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북도 제공한다.

또한 송훈 셰프와 함께 오는 10월 4일 신사동 에스테번에서 신제품 런칭행사를 진행한다.

옥소의 전 제품은 첫 단독 매장인 롯데백화점 잠실점뿐 만 아니라 전국 주요 백화점, 하이마트 및 이마트에서 온라인은 옥소샵을 비롯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