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과 이별준비 ‘애틋 백허그’

디지털뉴스팀 기자
2016/10/04 00:00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과 이별준비 '애틋 백허그'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구르미,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박보검과의 이별을 준비했다.

3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홍라온(김유정)은 자신이 홍경래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영(박보검)과의 이별을 준비했다.

이날 홍라온은 궁으로 돌아가려는 자신을 막는 어머니 김소사(김여진)에게 "나 보내줘, 금방 올게. 기다린단 말이야. 아무것도 모르고"라며 이영(박보검)에게 가겠다고 애원했다.

궁으로 돌아온 홍라온은 이영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듯 서책을 정리하고, 이를 이영에게 말해줬지만 이영은 "그걸 내가 알아야 하냐. 한 번에 하지 않아도 되는데 쓸데없는 수고를 한다"며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홍라온은 "한 번에 하나 천천히 하나 어차피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둘러댔다.

이어 홍라온은 "잠 못 이루실 때 제가 들려드리는 이야기도 따로 책으로 정리해 둘까요?"라고 물었고, 이영은 "됐다. 듣고 싶을 때는 언제든 너를 부르면 될 것을"이라며 홍라온의 속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홍라온은 "맞습니다"라고 답한 뒤 이영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이대로 조금만 있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영은 "오래오래 그리 있어도 된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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