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UAE 두바이 우리들병원 관계자 교육
김시영 기자|2016/10/0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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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아랍에미리트(UAE) 헬스포인트 병원 내에 우리들병원을 설립한 무바달라 사와의 기술교육 계약에 따른 것으로, 현지 병원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와 행정직 사무원 등 5명이다. 이들은 강남 우리들병원의 의료시스템을 살펴보고 물리치료실을 방문해 직접 기술을 배우고 시연하는 실습교육을 받았다.
무바달라는 우리들병원과 위탁경영 및 디지털병원 시스템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척추병원을 설립했다. 우리들병원은 자본투자 없이 매년 위탁경영료와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성과급 등을 받고 있다. 현재 두바이 및 아부다비 우리들병원에는 강남 우리들병원장을 역임했던 심찬식 병원장을 비롯 한국인 의사 3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직원 1명 등 국내 파견 인력을 포함한 50여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