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창의지성교육으로 자유학기제 해답 제시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화성시 진로직업체험
김주홍 기자|2016/10/19 14:20
화성시는 자유학기제보다 앞선 2012년부터 체험과 토론 등을 교과과정에 활용한 창의지성교육을 실시, 현재 관내 138개 초·중·고에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화성시는 올해 ‘창의지성도시사업 시즌 2’를 맞아 마을 공동체와 연계한 진로직업체험을 선보여 앞으로의 자유학기제가 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강현재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주는 창의지성교육이 지역사회와 만나 창의적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 화성시는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크는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 교육,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 공공 민간기관 등 총 732개 기관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