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코리아텍, 기술인력 양성·대학생 취업지원 MOU

최원영 기자|2016/10/19 16:38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간 인턴십 및 공동연구 협약식 전경./ 왼쪽부터 네 번째 이원복 KTL 원장, 다섯번째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생 취업지원을 위해 중부권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총장 김기영)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장중심 기술인력 양성 및 연구분야의 시너지효과 창출을 목표로 △연구·시험인력 교류 및 코리아텍 학생 인턴십 지원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수행 △유망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공동워크숍 개최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KTL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코리아텍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배양하여 취업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중부권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다양한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원복 KTL 원장은 “코리아텍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산업이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 국가산업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