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터디, 영어 교육앱 ‘핑크퐁! 슈퍼 파닉스’ 출시

영국·미국 등 전세계 104개국 교육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한류 교육앱 '핑크퐁 ABC 파닉스' 후속작
신나는 파닉스 동요 애니메이션 24편 포함, 능동적인 학습 가능한 인터랙티브 놀이기능 강화

이계풍 기자|2016/10/21 09:51
스마트스터디가 영어교육 애플리케이션 ‘핑크퐁! 슈퍼 파닉스’를 출시했다. /제공=스마트스터디
콘텐츠 전문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사진>)는 24곡의 동요와 48종의 놀이를 통해 영어 발음과 알파벳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핑크퐁! 슈퍼 파닉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닉스(Phonics)는 알파벳의 소리를 배우는 학습법으로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에서 일반적인 아이들 교육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 /제공=스마트스터디
‘핑크퐁! 슈퍼 파닉스’는 두 세개의 알파벳이 모여 만드는 소리를 익힐 수 있어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24개의 발음을 신나는 노래를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능동적인 학습을 유도할 수 있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비눗방울을 터트려 96개의 단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단어 만들기 학습놀이가 포함돼 있으며, 단어의 철자와 발음을 익힐 수 있는 48종의 인터랙티브 놀이 활동이 가능하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 버전을 지원해 전 세계 어린이들도 이용할 수 있다.

‘핑크퐁! 슈퍼 파닉스’는 104개국 교육 카테고리 상위권을 기록한 ‘핑크퐁! ABC 파닉스’의 다음 단계 앱이다. ‘핑크퐁! ABC 파닉스’는 전 세계 4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영국과 미국의 유치원에서 교재로 쓰이는 국내 영어 커리큘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