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코사, 위치추적 디바이스 ‘지퍼’ 론칭
지퍼로 실시간 위치 파악해 아이와 치매환자 실종 방지
오세은 기자|2016/11/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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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디바이스 지퍼(Gper) 제품은 소형화를 위해 50mm X 50mm 로 제작됐으며, 90분 충전을 통해 5일간 활용과 상시 충전도 가능한 게 특징이다. 어린아이와 치매환자의 경우 지퍼(Gper)를 소지하면 가족들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을 방지할 수 있다. 또 기업은 화물차, 운송차 등 차량 여러 대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지퍼(Gper)에는 지피에스(GPS)·자이로(중력감지센서)·비콘(블루투스 근거리 무선통신장치)·로라(SKT IoT전용망) 모듈이 모든 시나리오를 감안해서 포함돼 다양한 플랫폼에 범용적인 적용이 가능하다.
조우주 스파코사 대표는 “현재 국내 상용차 시장과 동남아시아 오토바이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플랫폼 API를 사용하여 바로 기업의 앱 또는 디바이스에 연결할 수 있어 기업입장에서 충분한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