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대전충남본부, ‘中企 협동조합 역량강화워크숍’ 개최

이상선 기자|2016/11/06 10:22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대전충남본부이 중소기업협동조합 역량강화워크숍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중기업중앙회 대전충남본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협동조합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워크숍은 협동조합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충청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워크숍에서는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성공사례발표와 공동사업 개발, 협동조합 운영 및 공공구매 등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활성화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워크숍에 참석한 협동조합 임직원이 내수살리기 일환으로 인근의 부여상설시장을 찾아 장보기 체험 후 아동복지시설인 삼신보육원에 물품을 기부하는 중소기업 사랑나눔 행사도 병행했다.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본부장은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협동조합기능 활성화 3개년 계획 발표 등 협동조합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며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영세 중소기업의 정책지원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체 역량강화와 더불어 지방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육성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