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16 공약이행 시민에게 검증받는다
지난 8일 공감평가단 발족...시민 41명 참여
장석호 기자|2016/11/09 12:42
경북 김천시의 민선6기 공약이행률을 평가하고 재설정 또는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변경하기 위해 지난 8일 41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2016 공약이행 공감평가단이 발족됐다.
평가단은 시민 대표로 참여해 김천시장의 공약을 평가하게 된다. 소통과 개방, 시민 참여를 표방하는 정부3.0의 가치를 기본이념으로 참다운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한 달 동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운영하게 된다.
평가단은 오는 22일 2차 회의에서 공약업무 담당공무원의 공약 조정과 이행에 관한 설명을 듣고 다음 달 6일 3차 본회의에서 분임토의를 거쳐 최종 찬반 의견과 권고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단이 심의할 조정 공약은 ‘공공기관 북부권 이전’ ‘김천시인재양성원 설립’ ‘감문국 이야기촌 조성 사업’ ‘역사문화 체험장 건립’ ‘역사 유적지 공원화’ 등 모두 5건이다.
박보생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도 소통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재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3선 시장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시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들을 완료해 시민에게 진정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가단은 시민 대표로 참여해 김천시장의 공약을 평가하게 된다. 소통과 개방, 시민 참여를 표방하는 정부3.0의 가치를 기본이념으로 참다운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한 달 동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운영하게 된다.
평가단은 오는 22일 2차 회의에서 공약업무 담당공무원의 공약 조정과 이행에 관한 설명을 듣고 다음 달 6일 3차 본회의에서 분임토의를 거쳐 최종 찬반 의견과 권고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박보생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도 소통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재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3선 시장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시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들을 완료해 시민에게 진정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