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밝고 환한 거리조성을 통해 안전한 귀가길 확보
장석호 기자|2016/11/10 17:33
10일 시에 따르면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은 최근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안전취약계층이 안심하고 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사업이다.
시는 경찰로고가 새겨진 LED안심등 21개를 거리 곳곳에 설치해 밤에도 경찰관이 항상 지켜주고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시민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시도 적극 안전인프라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