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0 | 아이피엘은 지난 11일 중국 파트너 루보(Roobo)사와 중국 서비스를 위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제공=아이피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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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신생기업(스타트업) 아이피엘은 지난 11일 중국 파트너 루보(Roobo)사와 중국 서비스를 위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피엘은 아이지니의 디자인부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진행했으며, 루보(Roobo)는 향후 중국내 ‘아이지니’의 유통과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맡게 된다.
이번 유통 계약은 최소보장금액 160억원 규모이며, 지금까지 국내 로봇기업이 단일제품으로 수출한 계약액 중 최고 계약 금액이다.
김경욱 아이피엘 대표는 “아이지니의 중국 계약을 기점으로 글로벌 환경에서 로보틱스 플랫폼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다. 특히 파트너 루보(Roobo)와 함께 중국 환경에 적합한 인공지능(AI)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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