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 ‘해후’ 무대에 올려
내달 9~10일, 창작뮤지컬 '해후' 공연
김주홍 기자|2016/11/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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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후’는 정조대왕과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를 소재로 1795년 수원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열린 어머니의 회갑잔치 과정을 스토리화 한 작품이다.
연기와 국악, 무용, 무예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예술 융복합극을 표방해 볼거리가 풍성하다. 국악이 라이브로 연주되고 한국무용과 전통무예 등 공연에 어울리는 영상 연출까지 더해진다.
이번 공연은 수원형 공연 개발이라는 취지로 수원시민에 한 해 50%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탈출 할인(R석 50%, S석 무료 S석은 전화예매 가능) 이벤트도 실시한다.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