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대만서 ‘한류스타’ 박보검·송중기 마케팅
박지은 기자|2016/12/19 18:42
|
|
라인주식회사는 1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배우 박보검이 참석하는 라인페이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선 박보검과 송중기가 함께 출연한 라인페이 광고도 공개됐다.
이날 대만에 출시된 라인페이 카드는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공개된 선불카드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라인페이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입비와 연회비 없이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라인은 대만 국민 3분의1에 해당하는 600만명 이상이 매월 접속하는 ‘국민메신저’다. 라인 캐릭터 중 ‘브라운’, ‘문’ 등 대표 캐릭터는 대만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전민최대당’에 등장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어 대만 대표 캐릭터로 인기몰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