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배동현·김석진·이철성, 자랑스런 국민인상 선정”

이계풍 기자|2017/01/09 17:51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이철성 경찰청장(왼쪽부터). /사진=국민대 제공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이철성 경찰청장이 ‘2017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민대학교 총동문회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바인’에서 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윤경우 국민대 대외협력부총장, 유오형 상암중학교 교감, 오인영 아이앤제이투자자문 대표, 민금식 총동문회 상임고문, 문미희 해공지도자과정 총동문회 명예회장이 공로·감사패 수상자로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은 관계·학계·재계·문화예술계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국민대 동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86년 이래 남덕우 전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박맹우 국회의원,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장영달 전 국회의원,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등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