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정원, 네이버와 손잡고 클래식 공연 생중계 ‘V살롱 콘서트’

전혜원 기자|2017/01/18 17:02
피아니스트 김정원<사진>과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손잡고 클래식 공연을 생중계한다.

네이버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가 오는 23일 오후 8시에 ‘V살롱 콘서트’를 처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V살롱 콘서트’는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를 택해 열린다.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총감독을 맡는다.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해 연주를 듣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현재까지 피아니스트 김선욱·손열음·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23일 서울 용산구 스트라디움에서 열리는 첫 공연은 김정원 본인의 연주로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