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고독을 달래는 글귀...‘절대고독’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신작 에세이 펴내
전혜원 기자|2017/01/20 06:46
누구나 세상에 혼자 남겨진 듯 막막하고 고통스러운 순간이 있다. 오직 자신만이 감당하고 극복할 수 있는 그 순간을 저자는 ‘절대고독’으로 부른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매일 아침 마음을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전해온 그는 이 책에서도 ‘절대고독’의 순간이 다가오더라도 너무 겁내지 말라며 짧지만 강렬한 울림이 있는 글귀들로 사람들의 고독을 달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