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도 뚫은 구제역…826마리 살처분
조상은 기자|2017/02/09 08:56
구제역 발생 4일 만에 살처분 젖소와 한우가 800마리를 넘었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구제역이 지난 5일 충북보은 젖소 농장에서 11개월여만에 발생한 이후 전북 정읍 한우농장, 경기 연천 젖소농장에서도 나타났다.
이에 농식품부는 12농장, 826마리를 살처분했다. 여기에는 예방살처분 9농장 472마리가 포함됐다.
농식품부는 6일 18시부터 13일 24시까지 충북과 전북의 살아있는 우제류의 타 시·도 반출 금지 조치했다.
또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국 모든 소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 중이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구제역이 지난 5일 충북보은 젖소 농장에서 11개월여만에 발생한 이후 전북 정읍 한우농장, 경기 연천 젖소농장에서도 나타났다.
이에 농식품부는 12농장, 826마리를 살처분했다. 여기에는 예방살처분 9농장 472마리가 포함됐다.
또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국 모든 소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