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한국재무심리센터와 판매 유치 리셀러 계약 체결

맞춤형 오피스웨어 ‘캐시맵(CASHMAP)’을 보다 많은 업체에 제공

오세은 기자|2017/02/19 06:00
코코아는 지난 17일 한국재무심리센터와 중소기업 맞춤형 오피스웨어 ‘캐시맵(Cashmap)’의 판매 유치에 관한 리셀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제공=코코아
코코아는 지난 17일 세계 최초로 재무심리진단프로그램을 개발한 한국재무심리센터와 중소기업 맞춤형 오피스웨어 ‘캐시맵(Cashmap)’의 판매 유치에 관한 리셀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협력하여 기존 ERP의 어려움과 무거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개인 사업자들에게 쉽게 회계, 매출매입, 급여, 세무, 경비관리, 카드지출관리 등이 가능한 캐시맵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캐시맵(CASHMAP)’은 회계와 세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중소 상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상품이다. 전용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장부와 회계·세무 대행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한다.

한국재무심리센터는 세계 최초로 재무심리진단프로그램을 개발한 업체이다. 특히, 재무 테라피는 재무심리검사(NPTI) 결과를 바탕으로 재무 설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돈 관련 심리태도를 교정하는 프로그램이다. NPTI는 한국재무심리센터 정우식 원장이 10년간 연구 개발한 세계 최초 재무심리 진단 지표다. NPTI는 재무심리건강 수준과 함께 충동구매 성향 등 재무 설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단점을 정확하게 진단해 준다.

이근영 코코아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신생 벤처깅겁) 등의 업체에 회계프로그램 캐시맵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무심리를 진단하여 효율적인 재무 설계를 해주는 ㈜한국재무심리센터와의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많은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리셀러 사업은 캐시맵 사이트에서 리셀러가 가입을 하면 리셀러 코드를 발급해 주는데, 사업자에게 캐시맵을 소개하고 가입할 때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