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의미심장한 SNS글 눈길 “이 또한 지나가고 곧 잊혀질거니까”

디지털뉴스팀 기자|2017/03/18 22:30
서유정, 의미심장한 SNS글 눈길 "이 또한 지나가고 곧 잊혀질거니까" /서유정, 우리 갑순이 서유정, 사진=서유정 SNS
 배우 서유정이 SNS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유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일주일이 이리도 빨리 가는지 이번 주는 월화수목금토 계속 촬영. 자자 아자아자 오늘도 힘을 내요"라는 글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안 좋은 감정은 다 벗어 던지고 속상한 것도 다 잊고 그냥 즐겁게 웃으며 이 또한 지나가고 이 또한 곧 잊혀질거니까. 그리고 배려는 같이하는 것이지 혼자 했다간 오마, 시간이 흐를수록 옴마야"라고 말했다.

이어 "묻지도 않고 혼자들 상상하기 없기. 매너 있게 굴기.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길. 기본 지키기. 낄끼빠빠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유정은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반지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