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연구원, 스웨덴 도로교통연구소 공동 국제세미나 개최
황의중 기자|2017/03/25 00:00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통물류 부문은 현재 변화의 시기이며, 기술개발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진보해야 한다고 그 중요성을 언급했다.
교통연구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선진국인 스웨덴을 비롯한 세계적인 교통정책과 기술동향을 벤치마킹해 한국형으로 발전과, 미래 교통시스템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VTI의 Tomas Svensson 연구소장도 미래교통체계는 자동화·디지털화·전기화 시대가 될 것이라면서 자율주행차 기반의 새로운 교통류 모형인, 소위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위한 도로설계와 적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