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싱크탱크 CSIS “북한 한달내 미사일 또는 핵 실험 가능성 50%”

김예진 기자
2017/03/28 08:05

북한이 이달 6일 시행한 4발의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 사진을 조선중앙TV를 통해 7일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의 유력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27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이 앞으로 30일 이내에 미사일 발사 또는 핵 실험을 벌일 가능성이 50%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을 제기했다.

CSIS는 과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 통계를 광범위하게 분석한 빅데이터 연구조사를 통해 이러한 예측치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CSIS에 따르면 앞으로 14일 이내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핵 실험을 할 가능성은 22%로 추산됐다.
앞서 CSIS 같은 방식의 빅데이터 연구조사를 통해 이달 1일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 한미 독수리연합훈련과 키리졸브 훈련 기간 북한이 군사 도발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맞았다고 설명했다.

CSIS는 2005년부터 한미 연합 훈련과 북한 군사 도발의 상관 관계를 추적해 빅데이터로 저장해왔다. 통상 연합 훈련 시작 4~8주 전 북미 관계를 북한 동향을 예측하는 제1 지표로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가 핫 뉴스

김완선·박진영·슬기·라치카, ‘럭키’로 의기투합

안국선원장 수불스님과 동국대 간화선 수행자들

배우 배슬기, 가족 겨냥 ‘신변 위협글’에 법적 대응

PGA 압도한 TGL, 타이거 우즈 대회 시청률 대박

동국대 간화선 수행 회향...수불스님 “화두는 깨라고 있..

10초 안에 끝나는 카드뉴스

"종이 교과서 없어진다?" 2025년 바뀌는 것 총정리!

새 자취방 계약할 때 월세 깎는 ‘꿀팁’?!

대운이 들어오는 신호!? 2025년 인생 확 바뀐다는 '대운' 바뀌는 신호는?

“어떻게 거절하지?” 고민하고 있을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쿠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