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숲 치유 심리안정 프로그램 운영

이상선 기자
2017/03/29 15:51

대전소방본부는 시 공원관리사업소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현장 활동으로 지친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 강화와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사전 예방을 위해 보문산 숲 치유센터에서 3월 29일부터 10월까지 ‘소방공무원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 운영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소방본부는 간이 심리검사와 대면상담, 자발적 의사를 통해 마음건강 위기 소방공무원을 추천하면, 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보문산 숲 치유 센터와 산림자원을 활용해 숲(체험,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전문장비 및 심리설문지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소방공무원에 적합한 개인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숲 치유 심리안정 프로그램 고도화(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등)를 통해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정기운영 횟수를 확대해 현장 활동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토록 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숲 치유 심리안정 프로그램의 정착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마음을 건강히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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