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2017 전기안전실무 특강 개최

이신학 기자
2017/04/11 15:05

서문수 두원 대표이사가 감전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누전차단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제공=이신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지난 10일 본관 1층에서 베이비부머를 위한 취업애로계층훈련(공동주택 설비관리 전문가)과정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2017 전기안전실무 특강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누전차단기를 연구·설계·제조·판매하는 서문수 ㈜두원 대표이사를 초청해 전기안전(누전차단기)의 중요성을 주제로 전기재해 예방, 감전사고 예방대책, 누전차단기 실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 대표는 특강에서 “전기안전사고는 대부분 누전에 의한 감전 및 화재사고로 사전에 충분히 예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홀히 함으로서 발생한다. 사고 원인은 작업 중 반복되는 용접 불꽃, 그라인더 불꽃 등이 전선에 파손을 가져오고 피복이 손상되어 누전이나 감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기사용량의 급증으로 전선에 부하가 되고 열이 발생해 과전류가 흘러 전기 화재의 원인이 된다. 특히 누전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시 대형사고로 발전돼, 누전차단기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폴리텍대학은 올해 베이비부머를 위한 공동주택설비관리 전문가 과정을 1, 2차에 걸쳐 운영한다. 1차는 전기공사실무과정, 2차는 조경실무과정으로 진행되며, 전기실무과정은 6개월, 조경실무과정은 3개월 과정으로 실시된다.

이외에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공동주택정보처리 실무과정으로 아파트경리 및 전산회계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능사 3개월 특별과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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