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미 부통령 “북한 가장 급박한 위협…미, 압도적으로 반격할 것”
김예진 기자|2017/04/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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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가나가와(神奈川)현 주일미군 요코스카(橫須賀)기지를 방문해 미일 장병들에게 한 연설에서 “북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가장 위험하고 급박한 위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요코스카 기지 내에 정박해 있는 원자력 항공모함 도널드 레이건호를 시찰한 후 레이건호 안에서 연설을 진행했다.
펜스 부통령은 또 “미일 동맹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번영, 자유의 초석이다”고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권 아래서 미·일 동맹이 한층 더 강화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