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수질환경기준 1a 등급 ‘매우 좋음’ 수준
정종우 기자|2017/04/27 11:01
울산 태화강의 수질이 ‘매우좋음’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태화강의 수질측정망 10개 지점에 대하여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태화강 본류의 평균 BOD 농도가 1.0 mg/ℓ로 수질 환경기준 Ia등급인 ‘매우 좋음’(BOD 1mg/ℓ 이하)의 청정상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태화강의 수질측정망은 상류(덕현, 지헌, 신화), 중류(반송, 대암, 망성, 구영), 하류(삼호, 태화, 명촌)로 구분하여 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수질은 상류지역(BOD 평균 0.3mg/ℓ)과 중류지역(BOD 평균 0.6mg/ℓ)은 모두 Ia등급인 ‘매우 좋음’(BOD 1mg/ℓ 이하), 하류지역은 BOD 1.6mg/ℓ로 ‘좋음’인 Ib등급(BOD 2mg/ℓ 이하) 수준이다.
총유기탄소(TOC) 농도도 1.5mg/ℓ로 Ia등급인 ‘매우 좋음’(TOC 2mg/ℓ이하)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6월까지는 적은 강수량으로 조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7일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태화강의 수질측정망 10개 지점에 대하여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태화강 본류의 평균 BOD 농도가 1.0 mg/ℓ로 수질 환경기준 Ia등급인 ‘매우 좋음’(BOD 1mg/ℓ 이하)의 청정상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태화강의 수질측정망은 상류(덕현, 지헌, 신화), 중류(반송, 대암, 망성, 구영), 하류(삼호, 태화, 명촌)로 구분하여 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총유기탄소(TOC) 농도도 1.5mg/ℓ로 Ia등급인 ‘매우 좋음’(TOC 2mg/ℓ이하)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6월까지는 적은 강수량으로 조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