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심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동탄 등 6곳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만날 수 있어
김주홍 기자|2017/05/16 11:24
|
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소규모 농업인, 고령·여성농업인, 귀농(귀촌)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여하며, 토마토와 파프리카, 고구마, 배추, 사과, 포도 등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131회 운영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총 2억4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관내 시민들과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