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해커톤 대회 개최…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키우기 나서

이상학 기자|2017/05/16 17:56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두리톤 ver 2.0’ 대회가 열렸다./사진 =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성북구 교내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해커톤 대회인 ‘두리톤 ver 2.0’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포함한 한양대, 홍익대, 인하대, 인천대 등 수도권 소재 대학의 학생들과 선린인터넷고등학교의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토론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화장품의 바코드를 활용한 지능형 추천 서비스를 개발한 ‘꽃을 든 남자팀’이 최우수상인 ‘두리상’을 수상했다.

한편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매 학기 두리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