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생활·교통·사이버 반칙 특별단속서 1900여명 구속
이철현 기자|2017/05/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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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경찰서는 지난해 ‘부정부패 수사전담반’을 설치, 3대 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총력대응을 실시했다.
생활반칙 분야는 안전·선발비리와 서민갈취를 중심으로 전담팀을 꾸려 안전비리사범 1만1906명 등 총 1만8393명을 붙잡았다.
사이버 반칙 분야는 ‘인터넷 먹튀’ 사범 8068명 포함 총 2만1487명을 검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권과 반칙 없는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방산비리를 비롯한 부패비리, 민생·안전 비리 근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