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캠퍼 패러다임’...고기 먹고 잠자는 캠핑은 이제 그만 “대세는 체험이다”
오산시, 맑음터공원 캠핑장 사계절 체험 캠프 운영
김주홍 기자|2017/06/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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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전국적으로 대중화되는 캠핑 문화를 관광산업과 연계해 젊은 관광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견인하고자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전국 지자체 대상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1차 사업계획 서류심사와 2차 PT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맑음터공원 캠핑장 사계절 체험 프로그램’은 캠핑장에서 보내는 1박 2일동안 가족, 연인, 친구,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이 입실부터 퇴실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테마로 기획했다.
오산시는 이번 캠핑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행사, 찾아가는 문화활동, 전통시장(오색시장), 오산천 등 인접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용객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심 속 캠핑 문화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