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사이비’ 편, 스스로에게 많이 실망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2017/06/22 23:02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사이비' 편, 스스로에게 많이 실망했다" /외모지상주의,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 사진=박태준 페이스북
 웹툰 작가 박태준이 '외모지상주의'의 '사이비편' 작업 소감을 전했다.

박태준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이비' 편은 스스로에게 많이 실망하고 힘들었습니다"라며 "그리긴 끝까지 다 그렸지만 웹툰에서 끝나려면 아직도 3주나 남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태준은 "사이비편은 마무리했고 그 다음 에피소드를 짜고 있습니다. 생즉필사 사즉필생의 각오로 다음 에피소드는 기필코 더 좋은 내용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태준은 현재 네이버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연재 중이다.

'외모지상주의'는 따돌림당하던 비만 소년 박형석이 어느 날 갑자기 최고의 꽃미남 육체를 얻으며 이중생활을 하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