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민진웅, 황우슬혜 응원에 힘입어 영화 홍보

민진웅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진 연인도 다시 만나게 해준다는 좋은 영화 ‘박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진웅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tvN ‘혼술남녀’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황우슬혜 옆에서 브이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박열’ 보시고 ‘혼술남녀’ 보셔도 되고 ‘혼술남녀’ 보시고 ‘박열’ 보셔도 되고. 다양한 선택지를 드리는 영화 ‘박열’”이라고 전했다.

민진웅은 영화 ‘박열’에서 박열(이제훈)과 함께 불령사를 결성해 활약하는 아나키스트 홍진유로 분했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