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한 여름밤의 한옥음악회 개최

정기철 기자
2017/07/19 11:30

22일 오후 6시 부암동 무계원에서 피아니스트 기릴카슈닌&금혜승 연주

키릴카슈닌이 지난해 열린 한 여름밤의 한옥음악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앞줄 첫번째 김영종 구청장)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2일 오후 6시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 에서 한 여름밤의 한옥음악회 ‘피아니스트 키릴카슈닌&금혜승 초청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올해 세번째인 한옥음악회에는 ‘W.A.Mozart-Sonata for 2 pianos D major K448’ ‘F.Schubert - Fantasie F minor D940’ ‘M.Ravel-La Valse’ 등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 및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전화 : 02-6203-1162), 무계원(전화 : 02-379-7131~2)을 통해 150명 선착순 접수 한다.
키릴카슈닌은 세계 3대 음악원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박사학위을 취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해 무계원에서 열린 한옥음악회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금혜승은 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우등으로 졸업한 후 현재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교수, 한국 피아노 교수법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은은한 야간조명과 어우러진 한옥의 정취와 클래식 선율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아름답고 유쾌한 추억을 담을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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