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라 ‘로봇랜드 공익시설’ 준공...4차산업혁명 주도
박은영 기자|2017/07/24 10:42
인천시가 청라국제도시 내 로봇랜드 공익시설 공사를 모두 마치고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기틀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청라지역에 조성 중인 로봇랜드 공익시설이 최근 준공됐다고 24일 밝혔다.
로봇랜드 공익시설(지원센터·연구소)은 국·시비 1040억원을 들여 2014년 9월 착공해 3년여 만에 준공됐다. 공익시설인 지원센터는 23층 규모의 로봇기업 및 유관기관 집적시설이며, 연구소는 5층 규모의 로봇분야 선진기술·부품을 연구·개발하는 집적시설로 조성됐다.
앞으로 로봇(드론)과 항공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이 오는 10월 입주하면 로봇랜드 앵커시설로 인천시와 공동으로 드론시험인증센터 구축과 드론산업 정책개발 및 기술지원 등을 협력해 나가게 된다.
인천시는 공익시설 준공으로 로봇랜드에 입주한 기업에게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국내를 대표하는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카이스트·한국항공대 무인기 연구센터 및 상해 산업기술연구원 로봇연구센터와 입주협약을 체결하는 등 로봇산업 앵커시설과 로봇 분야 기업·연구소·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로봇랜드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9월 수익성이 확보되는 조성실행계획 변경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2019년 상반기 기반시설 착공을 목표로 테마파크, 로봇 복합타운 등 로봇랜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인천로봇랜드 이사회 및 주주사 간담회를 개최해 증자 추진일정과 조성실행계획 변경용역 추진에 대한 사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공익시설에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로봇진흥센터가 지난 21일 입주했고, 인천로봇랜드가 오는 27일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의 로봇기업은 241개로 전국 2716개 대비 8.9%로 광역지자체 중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규모다.
인천시는 로봇을 8대 전략산업과 미래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으로 선정하고, 공익시설 운영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드론과 엔터테인먼트, 교육용 로봇, 미래 유망분야인 헬스케어 로봇 등을 유치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로봇랜드 공익시설(지원센터·연구소)은 국·시비 1040억원을 들여 2014년 9월 착공해 3년여 만에 준공됐다. 공익시설인 지원센터는 23층 규모의 로봇기업 및 유관기관 집적시설이며, 연구소는 5층 규모의 로봇분야 선진기술·부품을 연구·개발하는 집적시설로 조성됐다.
앞으로 로봇(드론)과 항공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이 오는 10월 입주하면 로봇랜드 앵커시설로 인천시와 공동으로 드론시험인증센터 구축과 드론산업 정책개발 및 기술지원 등을 협력해 나가게 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카이스트·한국항공대 무인기 연구센터 및 상해 산업기술연구원 로봇연구센터와 입주협약을 체결하는 등 로봇산업 앵커시설과 로봇 분야 기업·연구소·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로봇랜드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9월 수익성이 확보되는 조성실행계획 변경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2019년 상반기 기반시설 착공을 목표로 테마파크, 로봇 복합타운 등 로봇랜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인천로봇랜드 이사회 및 주주사 간담회를 개최해 증자 추진일정과 조성실행계획 변경용역 추진에 대한 사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공익시설에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로봇진흥센터가 지난 21일 입주했고, 인천로봇랜드가 오는 27일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의 로봇기업은 241개로 전국 2716개 대비 8.9%로 광역지자체 중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규모다.
인천시는 로봇을 8대 전략산업과 미래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으로 선정하고, 공익시설 운영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드론과 엔터테인먼트, 교육용 로봇, 미래 유망분야인 헬스케어 로봇 등을 유치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