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 “지역 공동체 활성화 주민 공감 바탕 돼야”
이상선 기자|2017/07/24 11:40
|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주민 공동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공감을 통해 보람과 성과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지역별 공동체 사업 진행과 관련 박 구청장은 주민과의 직접 접촉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방안 마련도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중 지역 현안 사업과 관련해서도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대전권 연계 외곽순환도로 구축,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착공 등 우리 지역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계획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대청호 친환경 국가생태휴양벨트 조성, 충청권광역철도 복선화 추진 등 충북과 연계 추진할 수 있는 정부 계획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