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김연아, 훈훈한 케미 인증 “감히 이걸 해도 되겠나”

디지털뉴스팀 기자|2017/07/25 06:38

문재인 대통령 김연아 / 사진=손혜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과 김연아 홍보대사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24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김연아, 정찬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 대통령과 김연아는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개그맨 정찬우 등 30여 명과 함께 무대에 섰다.

이어 사회자가 "조금 전 '대통령님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으면 어떨까' 하는 제안이 들어왔다"며 "'감히 이걸 해도 되겠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청와대에서 아무 문제없다고 했다"고 말했고 손 의원은 "그림이 너무 좋지 않습니까?"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연아, 정찬우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