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 0 | 국민대 검도부가 지난 12~14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6회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전국대학의 강호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 = 국민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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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검도부가 지난 12~14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6회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전국대학의 강호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17개 대학교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국민대 검도부는 결승에서 대전대를 4대 0으로 물리치고 지난 2015년 제44회 전국학생검도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국민대 검도부는 그 동안 소수정예로 대회에 출전하여 많은 입상을 해 왔다. 이번 대회 우승뿐 아니라, 제 98회 전국체전 서울시 대표와 대학상비군에 선발되며 명실상부 ‘검도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신승호 스포츠 산업레저 지도교수는 “이번에 출전한 학생들이 주로 저학년으로 구성돼 있어 앞으로도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맹성규 기자
hata@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