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위원장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인재 양성으로 국가 경쟁력 높여야”

안정환 기자
2017/08/21 00:57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진=유성엽의원실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진로교육의 방향과 그에 따른 국가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국회에서 열렸다.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정읍·고창)은 18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가진로교육센터·한국진로교육학회·생애개발상담학회와 함께 ‘4차산업혁명시대 평생 진로교육의 방향과 국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가진로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진로교육과 관련해 전문가·교사·학부모·기업관계자 등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 생애 전 주기 진로개발 측면에서 진로 교육 방향과 국가의 역할을 살펴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여야 국회의원, 교육계 주요 인사와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진로교육학회 송병국 회장이 ‘4차산업혁명시대 평생 진로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첫번째 발제에 나섰고, 생애개발상담학회 임은미 회장이 ‘초·중등에서 성인까지 생애를 아우르는 진로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두번째 발제에 나섰다.


발제에 이어진 토론에는 김선희 좋은학교 바른학부모회 대표, 김윤기 경기 소사고 교장, 송은주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이지연 국가진로교육센터장, 임세라 ㈜마블러스 대표, 정연순 고용정보원 고용서비스전략본부장, 정원 동인천고 교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유 위원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진로교육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 인성, 도전 의식을 가진 인재를 양성해 미래성장 동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때 개최된 교육정책포럼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진로교육의 방향이 논의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국가 정책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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