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 동남동쪽 39km 지역서 규모 2.1 지진

이철현 기자|2017/08/21 02:35
21일 오전 북핫 평양 인근서 발생한 규모 2.1 지진 진앙지. /기상청 제공
21일 오전 1시30분 북한 평양 동남동쪽 39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측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지진의 최대진도는 1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진 발생깊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지진은 황해북도 송림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2.5 지진 발생 후 일주일만에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