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민·국회·정부 함께하는 진정한 의미 개헌 성공시키자”
조재형 기자|2017/08/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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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은 이날 국회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 간 회동에서 “대통령이 취임 100일 맞아 기자회견을 개헌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천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9차례의 개헌이 있었는데, 4·19와 87년도에 비교적 국민의 뜻이 반영된 개헌이 있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국민과 국회, 정부가 함께하는 개헌은 한 번도 없었다”며 “이번 개헌은 3자가 함께 하는 만큼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